온몸이 떨려오는 열 경련
열 경련은 뜨거운 날씨나 더운 실내에서 과도하게 몸을 움직여 근육에 통증과 경련이 생기는 질환으로 체온은 정상이다. 원인은 고온의 환경, 무리한 육체활동, 과도한 땀 배출로 7월 말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근육 경련은 30초 내외로 일어나지만 심하면 2~3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주로 팔, 다리, 배, 등, 손가락을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난다. 두통과 오한을 동반하는데 심한 경우 의식 장애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간호학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