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되는 보건의료, 장기요양, 돌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노인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실시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커뮤니티케어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이란?
노인들이 살던 곳(자기 집이나 그룹 홈 등)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생활에 필요한 주거, 보건의료, 장기요양, 돌봄 등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사회서비스 정책
커뮤니티케어가
필요한 이유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 대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 필요
⇒ 정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18.11월)을 발표하고,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모형 개발 중
*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
시범사업의
목표는?
의료와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생활이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정립
시범사업 특징은?
① 서비스연계
공단-지자체가 제공하는 장기요양보험, 지역복지서비스, 건강관리(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 사업 등),
재가의료(재택의료센터, 통합방문간호센터 등) 등 연계 체계 구축
② 재가의료 확대
부족한 재가의료서비스 확충 방안을 제시하고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요양-돌봄 연계
③ 전달체계 정립
공단-지자체 협업을 통한 서비스 전달체계(대상자 발굴, 방문상담, 제공계획수립, 지역케어회의, 서비스 제공, 사후 관리) 마련
시범사업 기간은?
2023. 7.~2025. 12.(2년 6개월간)
시범사업 지역은?
12개 시·군·구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유성구·대덕구, 경기도 부천시·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
시범사업
주요 대상은?
시범사업 지역에 주소를 둔 의료·돌봄 수요가 커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노인으로
①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② 일시 의료·돌봄수요군
③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
시범사업에서
공단의 역할은?
의료·요양·돌봄 연계체계 구축에 필수인 건강·장기요양의 보험자로서 대상자 발굴,
서비스 확충 및 전달체계 정립 등 시범사업에 직접 참여
더 많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정책센터 ▶ 정책홍보관 ▶ 커뮤니티케어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