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1년 중 아이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날, 바로 어린이날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단직원들과 그 자녀들이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웃고 즐기며 케이크를 만들던 달달한 어느 날의 기록.
글 김희연 사진 백기광
5월에 제격인 선물, 케이크
봄바람이 살랑이던 4월의 어느 날, 쿠킹 스튜디오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7살 동갑내기 친구 문채윤·박주원·이예솔·임관진 어린이와 보호자 문성의 씨·최은희 부연구위원·이철민 팀장·조은혜 과장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위해 쿠킹 스튜디오를 찾았다. 조금 전까지도 어린이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밖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운 모습이다.
5월에는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 많다. 케이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또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만드는 과정에서 정서적 유대관계도 쌓고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기도 해 아이와 체험하기 좋다.
“평소에도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건강보험> 덕분에 업무시간에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유일한 아빠 참여자인 이철민 팀장은 아이와 베이킹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은희 부연구위원도 “주원이와 함께 많은 체험활동을 해왔지만 쿠킹 클래스는 처음이라 아이가 좋아할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쿠킹 스튜디오에 준비된 앞치마와 모자를 쓰니 제법 꼬마 파티시에 느낌이 난다. 보호자들도 앞치마를 착용하고, 요리 시작 전 기본인 손 씻기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케이크 만들기에 들어갔다.
케이크 위에 펼치는 상상력
수업은 강사의 설명과 시범을 보고 따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 모두 처음 해보는 일이고 낯선 도구들이 가득해서인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사리손으로 서툴지만 하나씩 따라 하는 모습을 보는 엄마 아빠의 눈에는 대견함이 가득하다. 케이크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트지에 휘핑크림을 고르게 덮는 과정이다. 그래야 다음 시트를 올려도 케이크의 모양이 잘 유지된다. 아이들은 딸기도 직접 잘라 올리고, 스패츌러로 휘핑크림 바르기에 도전했다. 조금 어려운 부분은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하나 완성해갔다.
시트지를 3단으로 올린 후 마지막으로 케이크를 꾸밀 차례. 아이들은 과일, 젤리, 사탕, 토퍼 등을 활용해 자신들의 상상력을 케이크 위에 맘껏 펼치기 시작했다. 채윤 양은 당근 젤리를 사용해 당근밭으로 꾸몄고, 비행기를 좋아하는 주원 군은 비행기를 표현했다. 예솔 양은 오리 모양 초로 포인트를 줬고, 관진 군은 풍선 토퍼를 꽂아 케이크를 완성했다.
주원 군은 마침 촬영일에 생일을 맞은 엄마 최은희 부연구위원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었다며 엄마와 함께 나눠 먹겠다는 귀여운 다짐을 하기도 했다. 채윤 양도 엄마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완성한 케이크가 비록 조금은 어설플지 몰라도, 이날 함께 만든 추억은 아이들의 기억 속에서 영원할 것이다.
문채윤 양 + 문성의 씨
어린이집이 아닌 밖에서 친구들 만나서 같이 시간을 보내서 좋았고, 아이가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박주원 군 + 최은희 부연구위원
마침 제 생일에 이런 뜻깊은 체험을 해서 신기합니다. 주원이도 만들면서 즐거워하더라고요. 주원이가 만들어준 첫 생일 케이크,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이예솔 양 + 이철민 팀장
베이킹은 처음인데 예솔이와 함께 하니 금방 만들 수 있었어요. 업무 시간에 이렇게 아이와 함께 하니 더욱 뜻깊었습니다!
임관진 군 + 조은혜 과장
아이가 이런 체험을 좋아하는데 평소에 자주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거든요. <건강보험>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니 인터뷰
쿠킹아트 베이킹 스튜디오 방효순 대표
쿠킹아트 베이킹 스튜디오는 좋은 재료와 체계적인 레시피를 활용해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전문기관입니다. 유치부에서 시니어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취미반, 창업반, 원데이 클래스, 단체 강의와 함께 자격증도 발급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카페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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