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I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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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 Vol. 29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23주년 기념식 개최

공단이 직영하는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이 3월 3일 개원 23주년을 맞아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 개원 후 지금까지 진료 환자 수가 약 2,300만 명 이상이다”며 “일산병원은 가장 크지는 않지만 강력한 병원으로서 명성과 위상을 지속하여 더 큰 성장과 확산을 해나가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심상정 국회의원,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등이 참석했다.

급여상임이사 기자간담회 개최

3월 7일 원주 공단본부에서 급여상임이사 소관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보건전문지 기자단에 대한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급여상임이사를 비롯해 소관 부서장, 부장 등이 참석하여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소개하였다. 기자들은 공단이 추진 중인 특별사법경찰관 제도 도입, 공단과 의료계의 수가협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공단 측은 “건보재정 누수를 막고, 소아·분만 등 필수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단, 2023년 혁신도시 지역발전계획 수립

공단은 3월 7일 강원도와 원주시의 협의를 거쳐 ‘2023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 혁신도시법에 의거해 강원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5개 분야(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육성, 주민지원·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90개의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청년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탄소배출저감 운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현안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소통활동을 확대·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