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건강 체크

요즘 들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자가진단으로 알아보는 탈모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나 노화, 호르몬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인지,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 증상이 나타난 것인지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탈모의 경우에도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치료 효과도 높이고 치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수록 치료 효과도 감소하고 치료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에 자가 진단법으로 모발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중 5개 이상이 해당되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탈모 자가진단법!

  •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 가늘고 힘없는 머리가 많이 빠진다.

  •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

  •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가렵다.

  •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졌다.

  • 두피를 눌러보면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 앞쪽과 뒤쪽 머리카락의 굵기 차이가 크다.

  • 몸의 털이 갑자기 굵어졌다.

  •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

  • 두피에 피지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

유전성 탈모 VS 스트레스성 탈모 어떻게 구분할까?

유전성 탈모
  • ·

    탈모 증상이 몇 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 ·

    직계가족 중에서 탈모가 있거나 대머리인 가족이 있다.

  • ·

    뒷머리와 비교했을 때 정수리 쪽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졌다.

  • ·

    이마부터 조금씩 넓어지거나 두피가 점점 드러나는 형태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



스트레스성 탈모
  • ·

    최근 6개월 이내에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졌다.

  • ·

    모발이 동그랗게 빠지는 형태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

  • ·

    평소보다 하루에 빠지는 모발 수가 2배 이상으로 늘었다.

  • ·

    최근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었거나 무리한 다이어트, 과로, 큰 수술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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