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와 말장애 모두 뜻하며, 문법 문제나 맥락과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질환인가요?
언어장애란 상대방의 말이 잘 이해되지 않거나, 하고 싶은 말의 단어가 잘 생각이 나지 않거나, 단어의 의미를 어떻게 조합해야 할지 모르는 등의 문제를 의미합니다.
말장애란 의사소통 하는 데 필요한 언어 소리를 만들거나 형성하는 데 문제가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실어증
- 말하기, 듣고 이해하기, 읽기 쓰기 등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입니다. 말하기 쓰기 기능이 보존되면 유창성 실어증, 장애가 있느면 비유창성 실어증이라고 합니다.
- 조음장애
- 조음기관의 근육 약화 혹은 마비로 인해 호흡, 발성, 공명 등이 영향을 받아 말의 속도, 강도, 시간, 정확성에 문제가 생기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말실행증
- 근육 약화 없이 조음기관의 위치를 프로그램 하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일련의 연속적인 조음 운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장애를 보입니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 실어증(aphasia)
- 언어중추 손상, 뇌경색, 뇌손상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 조음장애(articulation disorder)
- 근육 운동을 제어하는 소뇌, 기저핵, 뇌간 등이나 조음기관을 지배하는 신경 또는 근육에 병변이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 말실행증(speech apraxia)
- 뇌졸증 후에 뇌의 보조운동영역(supplementary motor area,SMA)이나 뇌섬(insula)의 병변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실어증(aphasia) : 유창성 실어증(말하기,쓰기 기능 비교적 보존)과 비유창성 실어증(스스로 말하기, 쓰기의 기능장애)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 상황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말
- 이해는 하는것 같은데 말을 하지 못함
-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음
- 따라 말하기를 하지 못함
- 말이 어눌함
- 조음 장애
- 짧고 얕은 호흡
- 들이마시거나 내쉴 때의 억압
- 자음 또는 모음의 부정확성
- 어눌한 발음과 짧고 빠른 말
- 리듬이나 강세가 없는 말
- 지나친 콧소리 또는 줄어든 콧소리
- 쉰 목소리, 쥐어짜는 듯한 소리, 작은소리
- 말실행증
-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답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 정확한 조음 위치를 계속 탐색합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 실어증(aphasia)
- 한국판 웨스턴 실어증 검사
- 한국판 보스턴 이름대기 검사
- 실어증 신경언어장애 선별검사
- 한국판 프렌차이 실어증 선별검사
언어발달장애
- 영유아 언어발달 선별검사(SELSI)
- 취학 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척도(PRES)
- 19개월~78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 그림 어휘력검사
- 언어문제 해결검사
-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 구문의미 이해력
- 만 4세~3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조음발달장애
- 조음기관 기능선별검사
- 조음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점검합니다.
- 표준화된 조음음운검사
- 전체적인 자음정확도를 평가합니다.
- 자발화를 이용한 평가
- 조음정확도, 문맥에 따른 오류패턴, 말명료도 등을 평가합니다.
- 자극반응도
- 다양한 촉진책을 통해 다양한 문맥에서 정조음을 유도합니다.
유창성장애 : 파라다이스 유창성검사(P-FA), 말더듬정도측정검사(SSI) 등을 사용하여 평가합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치료 방법은 의사와 상담하여 각 개인의 상황과 증상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언어 치료는 어휘력이나 이해 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3세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모 교육 및 가정에서도 각 아동의 수준에 맞는 피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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