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일어나는 요인을 한 가지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활성산소로 인해 피부세포가 손상되어 세포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한 가지 요인으로 들 수 있다. 항산화물질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노화를 완벽하게 막아줄 순 없지만 꾸준히 섭취하면 나이보다 건강한 몸과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사실 항산화성분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닐는지 모른다. 다양한 허브류와 과일, 야채 등이 대부분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삼과 버섯류 등도 마찬가지로 항산화 효과가 크다. 특정 식재료를 골라 먹지 않아도 야채와 과일을 매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항산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폴리페놀: 블루베리, 석류, 검은 쌀, 적색 고구마
•아스타잔틴: 랍스터, 연어, 새우
•안토시아닌: 블루베리, 체리, 붉은 양배추
•이소플라본: 콩
•베타카로틴: 당근, 파슬리, 시금치
•플라보노이드: 블루베리, 딸기, 포도, 체리